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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문 대통령, 더 단단해져야 한다
신용호정치부 부데스크문재인 대통령은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싶어 했다. 법학도보다는 인문학도가 되길 원했던 거다. 변호사가 된 후에도 ‘나중에 돈 버는 일에서 해방되면 아마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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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동맹 분열 치유보다 정부 홍보 매달린 외교부 2차관
조현 외교부 제2차관이 5일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.[CSIS]5일(현지시각) 미국 워싱턴에선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ㆍ미 동맹의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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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핵개발 끝은 정권붕괴, 정부는 비상계획 준비필요
북한이 3일 전격적으로 6차 핵실험을 단행했다. 이로서 북한은 지금까지 6차례나 핵실험을 감행한 셈이다. 북한 당국에 따르면, 4차 핵실험은 수소폭탄(Hydro bomb) 실험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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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목대표, 호구... 하태경의 말폭탄
하태경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 의원들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전체회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때 안보 관련 발언에 항의하며 본회의장을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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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핵 위기 속 한·미 정상 간 불협화음 웬말인가
6차 핵실험으로 북핵 위기가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어느 때보다 긴밀한 한·미 공조가 절실하다. 특히 양국을 이끄는 문재인·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에 두터운 신뢰와 함께 원활한 소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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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의 핵폭주, 트럼프를 시험하다
형 핵탄두(수소탄)이라고 쓰인 도면이 보인다. [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]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to_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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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원유 중단과 미 전략자산 전개 … 청와대 ‘투트랙 응징 방안’ 추진
문재인 대통령은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자 긴급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전체회의에서 “국제사회와 함께 최고의 강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라”고 지시했다. 현재 한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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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너 몰린 대화론 … 문 대통령 “북한 완전고립 방안 강구”
━ 북 6차 핵실험 │ 한국 대응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6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“참으로 실망스럽고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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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아베와 하루 새 두 차례 통화 … 문 대통령과 통화는 한 박자씩 늦어
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 및 미·일 정상 간의통화회동을 보도하는 일본 방송을 도쿄의 한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신조 총리는 이날 전화통화를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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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대북 유화론 불만 표출 … ‘군사 옵션’ 목소리 커진다
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응은 단호했다. 트럼프 대통령은 3일(현지시간) 오전 트위터를 통해 “북한이 중요한 핵실험을 했다. 그들의 말과 행동은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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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BM 협박 안 통하자 핵카드 … 김정은 새 고슴도치 전략
북한 조선중앙TV가 3일 공개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모습.[조선중앙TV=연합뉴스]“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은 하지 않으리~.” 북한이 6차 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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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·바른정당 “낭만적 대북정책 전면 수정을” 국민의당 “대통령과 안보대화하자”
북한이 핵실험을 한 3일 여야는 긴급회의를 각각 열고 북한을 규탄했다.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. 왼쪽은 추미애 대표, 오른쪽은 박홍근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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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6차 핵실험에 정치권도 ‘초비상’…야당 “대북 정책 전면 수정” 촉구
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(왼쪽)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국회에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. [연합뉴스] 3일 전해진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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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화 아니다”...대북 전방위 압박 주도하는 아베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30일 밤 다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하고 북한 문제를 협의했다. 두 정상 간 통화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9일 오전에 이어 이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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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, 文 정부 비판 "지금 북한에 대화 구걸할 때 아냐"
[연합뉴스]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"지금은 북한에 대화를 구걸할 때가 아니라 제재를 더욱 강하게 밀어붙일 때"라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. 안 대표는 30일 동아일보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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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 도발 미리 안 한·일, 대응은 너무 달랐다
국가정보원은 29일 “미국이 전날(28일)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(IRBM)을 발사하려는 징후를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사전에 포착하고 한국에 전달했다”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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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무·국방 “북한 정권 교체 의사 없다” 4 NO 공식 선언
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13일(현지시간) 월스트리트저널(WSJ) 공동기고문을 통해 “미국은 북한 정권 교체를 시도하거나 한반도 통일을 가속할 의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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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북, 도발적 행위 멈춰야” 시진핑 “긴장 키우는 언행 말라”
북·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·중 사이 대립각도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.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‘대화론’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‘대북 압박론’이 점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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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ㆍ미 긴장 고조로 첨예화하는 미ㆍ중 대립…시진핑의 전략은
북·미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·중 사이 대립각도 점점 날카로워지고 있다.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‘대화론’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‘대북 압박론’이 점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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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북제재에 관한 거짓과 사실
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북한 비핵화 접근법을 두고 대화론과 제재론이 대립하고 있다. 일각에서 제재는 어차피 효과가 없을 테니 지금이라도 대화 모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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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“북한 ARF 회원 자격 박탈 추진” … 대북 고강도 압박
미국이 북한에 대한 ‘최대한의 압박’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원유 봉쇄와 사실상 제3국의 대북 거래 금지 등을 담은 초강경 대북 제재 법안을 발효시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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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정부ㆍ의회 전방위 北 압박…“북한 ARF 회원국 자격 박탈 추진”
미국이 북한에 대한 '최대한의 압박'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원유 봉쇄와 사실상 제 3국의 대북 거래 금지 등을 담은 초강경 대북 제재 법안을 발효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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틸러슨 미 국무 “우리는 북한의 적 아니다. 대화하고 싶다”
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일(현지시간) “어느 시점에 북한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싶다”고 밝혔다. 그는 이날 브리핑에서 “우리는 북한이 추구하는 안보와 경제적 번영의 미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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틸러슨 美 국무 "어느 시점에 북한과 대화하고 싶다"
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일(현지시간) 북한 핵ㆍ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“우리는 북한의 적이 아니다”라면서 “어느 시점에 북한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 이는